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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글쓰기를 할 때 발음이 같은 단어가 나오면 어떤 것이 맞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맡기다와 맏기다도 그중 하나에 속한다. 둘 중에 어떤 것이 맞을까? 정답은 맡기다라고 한다. 맏기다는 없는 단어다.
맏기다는 없는 단어이니까 맡기다에 대해 알아보자. 맡기다는 아래의 뜻으로 쓰인다.
1.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당하게 하다, 맡다의 사동사
2. 어떤 물건을 보관하게 하다. 맡다의 사동사
3. 주문 따위를 하게 하다
문장 속에서 맡기다는 부탁 하다, 넘겨주다, 일임하다, 위임하다, 위탁하다, 의탁하다, 신탁하다, 명도 하다, 신임하다, 임명하다, 도급하다 등 주로 무언가를 시키거나 부탁하는 의미로 쓰입니다.
중요한 임무를 맡기다.
집안일을 나에게 맡기다.
옷을 세탁소에 맡기다.
원고를 맡기다.
은행에 돈을 맡기다.
경작을 맡기다.
사장을 맡기다.
귀중품을 맡기다.
역사의 심판에 맡기다.
자료 : 네이버 국어사전